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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 공지사항

제목

[공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를 우대하는 병원동행매니저!!!

작성자
셀리번요양보호사교육원
작성일
2023.05.1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02
내용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고, 불편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도 있고, 급여도 적지 않고, 게다가 파트타임으로도 일할 수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최근 50대 60대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고 또 신체 건강하고 활동이 왕성한 70대 사이에서도 관심도 많은 유망 직종이 있습니다. 오늘은 5070세대 요양보호사 대신 병원 동행 매니저로 어떤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초고령사회+1인 가구 시대 전망 밝아

혹시 여러분께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또는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내가 이런 자격증 장롱속에 넣어놓고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오늘 내용 반드시 이 내용은 끝까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은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분들 정말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병원 오가는 길 든든하게 보호자처럼 함께해요

병원동행매니저

과거에는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이 장수(長壽)의 기준이었다. 하지만 기대수명이 늘어난 요즘에는 불가피하게 찾아오는 질병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일이 장수의 우선 조건이 되었다. 이와 함께 부상하는 직업이 바로 ‘병원동행매니저’다. 홀로 병원을 찾기 힘든 어르신 또는 환자들과 동행하며 곁을 지키는 병원동행매니저가 인생 2막의 유망 직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 혼자 병원 가기 힘든 이들을 위한 서비스 ------------------

의료 서비스가 발달한 우리나라는 병원 방문이 어렵지 않은 국가 중 하나다. 실제로 외래 방문을 기준으로 의료이용 횟수를 측정하는 OECD 통계에 의하면, 2019년 한국인의 의료이용 횟수는 17.2회로 OECD 국가 중 월등하게 높았다(OECD 평균 6.8회).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렵지 않은 일이 어떤 이에게는 큰 장벽일 수 있다. 복합검진이 가능한 대부분의 종합병원이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기기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에게는 외래 진료 예약부터 병원 방문까지 모든 과정이 어려움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가족이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괜찮지만,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가족이 어르신의 외래 진료에 동행하기 위해 시간을 내기는 쉽지 않다.

핵가족화가 정착한 요즘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 비율도 증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만 65세 이상 성인 가운데 혼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670만 명. 이 가운데에는 진료가 필요하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제때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이들이 존재한다. 병원동행매니저는 이처럼 혼자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환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신종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 진료 예약부터 동행, 진료 내용 전달까지 -----------------

보호자로서 병원 동행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어르신을 모시고 병원을 찾는 과정이 그리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잘 알 것이다. 특히 대형병원은 진료과까지 향하는 동선이 꽤 복잡하다. 병원동행매니저는 거주지에서 병원까지 동행하는 픽업 및 드롭 서비스뿐만 아니라, 병원 안에서 최적의 이동경로 파악, 검사실 및 진료실 동행, 약국 동행 등 내원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원 후에는 가족에게 진료 내용을 전달하는 일도 병행한다.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병원동행매니저 수요는 한층 커질 것으로 보인다. 북미와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병원동행 서비스가 이미 대중화되어 가고 있다. 기존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호사, 간호조무사 등의 자격자 가운데 선택 지역과 선택 시간에 근무하고 싶은 이들에게도 병원동행매니저는 매력적인 직업이다.

<병원동행매니저 되는 방법>

병원동행매니저가 하는 일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그러나 병원동행을 원하는 신청자는 주로 60대 이상의 어르신으로 거동이 힘든 어르신을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이 일이 사람 대 사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선발부터 교육까지 까다롭게 진행되는 편이다.

병원동행매니저교육은 지역마다 상이하나 지자체 취업센터 등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를 통해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병원동행매니저 교육은 취업 필수과정은 아닙니다. 또한 본인이 민간업체를 통해 병원동행매니저로 취업을 하게 된다고 하면 해당 민간업체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중장년층 추천 이유

초고령사회를 앞둔 현재 병원동행매니저는 분명 유망 직업이다. 그 가운데 특히 중장년층에게 추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병원동행매니저의 장단점과 연결된다. 먼저 병원동행매니저의 장점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근무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라는 점이다. 오랜 시간 근무가 힘들고 여가 시간을 즐기고 싶은 시니어에게 맞춤형 직업이라는 반응이다.

직무 특성상 편찮은 분에게 도움을 줘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강점이 있으시거나 희망하시는 분이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근로 조건의 특성상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유연하게 근무하는 것을 희망하시거나 본업 외에 추가 소득을 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렇게 보시듯이 병원동행서비스 이용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정말 편리하게 이용하고 정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동행하는 매니저 같은 경우에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등록된 매니저라야만 되고, 이분들은 교육을 받으셔야 안심동행 매니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최근 병원동행 서비스가 입소문을 타고, 많이 늘어나면서 병원동행 매니저의 수요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 자격증 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활동할 수 있는, 병원동행 매니저에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알아두면 돈되는 복지TV,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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